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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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영남일보 타운소개 보도자료2015-04-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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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4월 22일 보도>

[최우현의 보석이야기] 패션주얼리전문타운을 보며

얼마전 대구 중구의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여기서 전시를 하면서 여러 생각도 들었다.

일반인에게 주얼리가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보석의 가격이 만만치 않고 가끔은 사치스럽다는 오해도 하기 때문이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패션주얼리전문타운을 방문하면 주얼리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바꿀 수도 있다.

패션주얼리전문타운 안에는 소공인 특화 지원센터가 있다. 이곳에서는 세공인의 작업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기술교육, 경영마케팅 교육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얼리 마스터 양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 첨단 장비를 지원해 영세소공인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구에 이런 센터가 있는 것이 대구출신의 주얼리아티스트로서 자랑스럽다. 나는 주얼리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세공도시 피렌체에서 주얼리 공부를 했다. 피렌체에는 폰테베키오라는 다리를 중심으로 주얼리 공방과 교육시설들이 많이 있지만 이들을 지원하는 국가차원의 복합센터는 없는 것으로 안다.

한국 관광 100선에 대구 중구의 ‘김광석 길’과 ‘골목투어’가 채택돼 주목받고 있는데 골목투어 5코스에 패션주얼리전문타운의 관광이 포함됐다. 이곳의 1층에는 18개의 판매 매장이 있고 위로 네 개 층에는 아파트형 공장이 있어서 원스톱으로 반지 크기의 조정, 수리 등이 가능하다. 3층에는 12달의 탄생석과 모조 주얼리가 상설 전시돼 있으며 국내 최고의 주얼리 전문 갤러리도 있다. 갤러리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주얼리 초대전이 꾸준히 기획돼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많은 사람이 소중한 사람에게 보석을 선물하거나 받고 싶어할 것이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의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작은 보석을 권한다. 여성에게 브로치 목걸이 반지 팔찌, 남성에게는 요즘 대세인 보석 부토니에(남성용 브로치)를 추천한다. 보석으로는 페리도트(부부의 화합상징), 진주(건강 상징), 호박(면역체계 보강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이 큰 부담이 없고 좋은 의미까지 담겨있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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